추석 전까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던 정부의 발표.
그러나 대상자 절반이 현재 받지 못하였고, 60만 명은 신청 조차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.
60만 명 중 대부분이 소상공인인데 신청기한이 10월 말까지니 얼른 서둘러야겠습니다.
정부는 10월 5일부터 재난지원금 지급을 재개 예정.
계획을 살펴보면,
1. 중학생 132만 명에게 돌봄 지원금
2.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프리랜서 20만 명 고용안정 지원금
3. 소상공인 47만 명 새 희망자금
차례로 진행되며 이외 통신비 지급은 따로 신청 없이 2만 원이 차감되어 통신비가 청구될 예정입니다.
중요한 점은 이번 지원금은 선별 지급이어서 대상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사라진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고 신청해주셔야겠습니다.
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대상
1차, 2차 재난 지원금 비교 | ||
1차 | 2차 | |
대상 | 전국민 | 피해 업종 및 취약계층 ex) PC방, 헬스장, 자영업자, 소상공인 일자리 잃은 근로자, 프리랜서 등 |
취지 | 피해 보전 및 소비 촉진 | 피해 업종/계층 선별 보존 |
방식 | 현금 지원 (4인 가구 기준 100만원) |
업종별 현금 지원, 세금 감면 등 |
소요재원 | 12조 2,000억원 | 8조~20조원 |
재원조달 | 국채 발행 3조 4,000억원 지출 구조조정 8조 8,000억원 |
대부분 국채 발행 |
-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
매출액 | 매출감소 | 지원금액 | |
일반업종 | 연4억원 이하 | - | 100만원 |
집합제한업종 | 무관 | 무관 | 150만원 |
집합금지업종 | 무관 | 무관 | 200만원 |
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업종
영업 제한, 금지 업종 12개를 대상으로 한 지원금,
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또한 지원대상에 포함
- 특고, 프리랜서 고용안정 지원금
*신규 지원자*
자격: 1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지 않고,
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 사이 10일 이상 일을 했거나,
5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프리랜서로 2019 연소득 5천만 원 이하
*1차 지원 대상자*
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바로 지급
1차 지원대상자는 추가로 50만 원 자동 지급하며
신규 지원자는 1차와 마찬가지로 150만 원 한 번에 지급 예정
- 청년특별 구직 지원금
만 18세~만 34세 청년 기준 소득 120% 이하
2019~2020년 '청년 구직활동' 지원금 수령 후 취업 준비 중이거나
'취업 청년 성공 패키지'에 참여했지만
취업이 되지 않은 청년에 한해
1인당 50만 원 지원
- 생계지원비
코로나로 인해 휴업이나 폐업을 한 사람 중
소득 기준이 75% 이하여야 하며
1인 40만, 2인 60만, 3인 80만, 4인 100만 지급
- 가족 돌봄 지원
기존 7세 미만 아동을 둔 가정에 40만 원 아동 돌봄 쿠폰 지원이었으나,
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까지 확대하며
20만 원 현금 지급
지금까지 코로나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각종 지원금 혜택을 받는 것도 좋지만
무엇보다 개인위생을 더욱 신경 쓰고
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서
코로나 지혜롭게 극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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